대전신용보증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 표창
대전광역시장 표창 2명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 3명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우수 금융기관 직원 포상식을 22일 대전신용보증재단 건물 11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업무를 통해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2점)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3점)이 수여되었다. 수상은 하나은행 유성지점 장미선 대리, 국민은행 용전동지점 이창환 차장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은 농협은행 가장동지점 최동환 과장, 신한은행 도안지점 박윤정 부지점장, 우리은행 세이지점 정은정 과장이 각각 수여받았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총 보증공급 5조원을 달성하며 코로나19로 매출급감 및 영업부진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구 협력 소상공인 균형성장자금 특례보증’을 통해 일정기간 무이자, 무보증료로 소상공인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협조로 소상공인이 편리하고 신속히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 대전시가 협업하여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번 달 17일부터 대전시 서구 소재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례보증’을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현재 영업 중이며,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2인 이상 대표의 경우 1인이 충족하는 경우)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inbo.or.kr) 또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센터(℡. 042-380-3806, 서구 대덕대로 235, 3층)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