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안성여자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 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수) 오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안성여자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여고 김화영 교장, 김형수 3학년부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ㆍ연구ㆍ봉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교육기관에 보유한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각종 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진학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장학금 지원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김화영 교장은 “백석문화대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리고 저희 학생들이 학교에 와서 꿈과 진로를 찾게 되고 나아가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CAHM-edu로 charm-leader」 만드는 안성여자고등학교와 연계 교육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리고 협약을 통해 교육협력과 직업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며, 더불어 미래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시키겠다. ”고 말했다.

1943년 설립된 안성여자고등학교는 수많은 여성인재를 배출해온 지역 명문고로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CAHM-edu로 charm-leader’를 만든다는 교육비전을 가지고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