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 속 겨울 테마 전시

2021-12-23     최형순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 ‘지중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기획하고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이탈리아의 ‘피렌체’ 등을 모티브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중해온실 내·외부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2월 28일까지 겨울 여행 테마 전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유미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따뜻한 겨울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도입해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사계절전시온실 등 실내 출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