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 어린이들의 산타'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6천여만원 후원금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4일 6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세종시(시장 이춘희)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서 혹독한 추위를 맞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난방비와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동들을 위한 선물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시즌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마련한 후원금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후원회장 정선주)는 성공적인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을 뿐 아니라 주변의 기업이나 지인들을 소개하여 지속적인 코로나 펜데믹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처는 세종후원회 뿐만 아니라 한화에너지주식회사, 동원유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국공립예일어린이집,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세종교사노동조합, (주)청ENG건축사사무소, (주)레이크머티리얼즈, (주)케이앤케이, 쎈종합건설(주), ㈜대명연마, 도아협동조합, 티앤에프에이아이, 명작건축사사무소, 범지기마을10단지아름가족봉사단, 가재마을10단지작은도서관, 대명초저온 등 관내 기업 및 단체 그리고 개인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관련 문의는 세종지역본부(044-865-55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