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최첨단 교육환경 기대만발
시범생활권 9개교 신설…최첨단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 적용
2011-06-16 이재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은 정부청사가 입지하는 인근 생활권의 9개교를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설립하기 위해 행복미래학교주식회사(대표 윤길호)와 16일 건설청 브리핑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한 BTL사업의 특징은 ▲기본설계도를 건설청이 제공해 사업신청자의 사업제안 비용을 절감 ▲친환경 시설과 최첨단 u-School시스템을 적용 ▲‘친환경건축물’ 인증 획득을 의무화했다는 점이다.
최민호 건설청장은 “민간의 창의성과 다양성,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BTL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