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6.25 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110명 초청해 위로·감사 행사
2011-06-16 이재용 기자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는 16일 오전 대전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110명을 초청해 통계교육원에서 6.25관련 영상 관람, 32사단 군악대 공연 및 오찬을 하는 위로·감사 행사를 가졌다.
110명의 6.25참전유공자들은 국민의례 후 6.25관련 동영상을 관람 한 후,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 박환용 서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오정호 담임목사의 격려인사를 받고, 유공자 대표로 유재철 지회장이 호의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우리는 동족상잔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신 참전용사들께 빚진자의 심정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라며 "애국 참전용사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바친 그 위대한 정신을 기리며 저희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