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중학교 신입생 6,558명 배정
2021-12-2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대강당에서 29일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을 실시해 31개 중학교에 6,558명을 배정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후순위 학교 배정배율은 2021학년도와 비슷한 상황이며, 선호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되어 정원 초과된 인원을 배정구역 내 후순위 학교로 배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라고 밝혔다.
배정 추첨에는 학생, 학부모, 시의원, 언론인으로 구성된 배정 추첨 위원과 현장에서 선정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배정관리시스템에 의한 추첨 배정은 1지망 인원이 정원보다 적을 때는 100% 희망학교에 배정이 되고, 1지망 인원이 정원보다 많을 때는 1지망 추첨 후 탈락자는 순차적으로 후순위 희망학교로 추첨 배정되는 방식이다.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대상자는 2021학년도 대비 254명 감소한 6,558명으로, 추첨배정 대상자 중 1지망 배정인원은 5,553명(84.68%), 후순위 배정인원은 1,005명(15.32%)이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신입생의 비대면 온라인 입학등록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앞서가는 천안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