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소 활성화 기여 서포터즈 포상

2021-12-30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30일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해서 정책을 형성하는 365일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생 서포터즈(시소프렌즈) 1팀과 좋은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5명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대 행정학과 학생 2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팀명 시소타)는 현재 5개 서포터즈 중 콘텐츠 제작 및 SNS 공유, 게시글 조회 등에서 대전시소를 적극 홍보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 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환경 제공 ②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 ③ 아이들 스스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교육 강화 ④ 우유팩 분리배출 강화와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확대 ⑤ 비대면 수업 장비대여 및 자료 공유 등 5건을 최우수 좋은 제안으로 선정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소 플랫폼 개설 2년 6개월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한 것은 그 만큼 시민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