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선정한 대전교육 10대 뉴스...1위는 ‘청렴도 하위권’
2021-12-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전교조 대전지부가 30일 올해 대전교육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대전교육계는 1월 IEM 국제학교 집단감염 사태부터 12월 최하위권을 못 벗어난 대전교육청 청렴도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따뜻하고 좋은 소식으로 채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교조 대전지부가 발표한 대전교육 10대 뉴스를 살펴보면 1위는 대전교육청 공공기관 청렴도 6년 연속 최하위권이었으며 2위는 도시개발지역 학교 신설 문제가 자리했다.
3위는 전교조 대전지부와 시교육청 간 단체협약이었으며 4위는 시교육청 사무관의 부동산 투기 혐의가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중노위 중재재정 무효 확인 행정소송, 6위는 유치원 교사의 업무 정상화 요구, 7위는 IEM 국제학교 집단감염, 8위는 교육청 전 고위공무원 자녀의 사립학교 낙하산 채용 의혹, 9위는 사학비리 의혹, 10위는 전교조 대전지부 컴퓨터 기부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