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국민의힘 세종을 조직위원장 신청

2021-12-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55)은 30일 "국민의힘 세종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29일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임 김병준 당협위원장이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후속조치입니다.

성선제 공동선대위원장은 "공정과 부패의 기로에서 치루어지는 이번 대선에 대선의 야전사령관인 당협위원장을 맡아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조직위원장을 신청하는 이유는 첫째도 정권교체, 둘째도 정권교체, 셋째도 정권교체를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에서 제일 젊은 도시인 세종 시민의 다양한 의사를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가감없이 전달하며 세종시를 위한 공약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그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을 거쳐 한남대 법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미국 뉴욕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