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5.04대 1'

1,146명 모집에 5,774명이 지원, 경쟁률 지난해보다 상승

2022-01-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지난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46명 모집에 5,774명이 지원해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47명 모집에 4,938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해 지원자 수가 늘고, 경쟁률 역시 상승했다.

상명대

서울캠퍼스는 632명 모집에 3,371명이 지원해 5.33대 1, 천안캠퍼스 514명 모집에 2,403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 다군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13.64대 1, 천안캠퍼스 나군 △예술학부 연극전공(연기) 14.40대 1이다.

7.4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수학교육과’는 지난해 64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 11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지난해 39명이 지원했으나 올해 146명이 지원해 8.11대 1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외에도 나군 △SW융합학부 컴퓨터과학전공 7.00대 1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 6.11대 1, 예술학부 △영화영상전공(연기) 8.33대 1 △디지털만화영상전공 8.07대 1 등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2월 8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전형 일정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