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예산을 전국적 관광도시로 만들 것"

2022-01-04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대해 브리핑했다.

황선봉

황 군수는 먼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5년 연속 우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확충 ▲예당호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 ▲비대면 안심 관광지와 2021∼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남 내포 혁신도시 상생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새해에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응 및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 회복 및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위한 재정지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2030 예산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 전략사업 발굴,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국적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