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종덕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취임
2년 만에 돌아온 고향, 지역 현안해결 및 주거안정에 이바지 ESG경영 도입·확산으로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
2022-01-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일자 정기인사에서 한종덕 산업단지 처장을 대전충남지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한종덕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이래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업무를 주로 수행하여 지역개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본부장 취임 전 본사에서 산업단지처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2년 전 본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으로 근무하면서 도심정비 및 혁신거점 마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고 지역출신으로 책임감 또한 강하다.
한종덕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 건설사업처장으로 근무할 때, 1년 남짓 근무기간이 짧아 미처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여 ’살기 좋은 대전, 활력 넘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한 노력이 바로 국민신뢰 회복의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ESG경영을 도입하여 환경을 지키고 안전·공정·상생의 지역 건설문화 조성 등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공적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정기인사에서 대전충남본부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으로는 안한근 처장(전 도시기반처장), 주거복지사업처장으로는 공영규 처장(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이 새롭게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