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출마예정자, 오는 15일 출판기념회

2022-01-0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6.1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최원철 前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이 15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 전 보좌관은 이 책에서 머무르고 싶은 도시 공주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최원철표 공주발전 전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세종시 출범으로 여의도 면적의 9배가 세종시로 편입되고 2만에 가까운 인구가 감소한 공주시의 문제점 진단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거점도시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공주시의 역할론’을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주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공주의 역사를 가두고 있는 백제의 틀 밖으로 과감히 공주를 꺼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60년 동안 웅진시기, 더 넓게 본다 해도 700여년 백제의 역사에 가둬두기에 공주의 역사는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공주시민의 삶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는 날을 꿈꾸며 집필했다.”고 전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