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세종시 ‘소프트웨어’ 된다
오는 7월14일 부터 ‘세종시민대학’ 강좌 개설 지자체장 특강 줄이어
2011-06-22 곽태중 기자
충남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내년 7월 세종시 출범에 따른 세종시민으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또 강의주제도 세종시의 미래와 비전, 갖추어야 할 덕목, 매너, 문화, 사회참여,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연중 운영되며 강사 구성도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해 최민호 행복도시 건설청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 유명인사를 구성된다.
세종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은 연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7월 9일 한 선착순으로 주민 100명과 공무원 100명 등 총 200명을 모집하며 공무원의 경우 교육 수료시 상시학습을 인정할 계획이다.
한편, 첫 강좌는 7월 14일 유한식 연기군수의 ‘위대한 연기군민의 열정이 세종특별시를 완성하다’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연기문화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