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가득차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

25일 서대전공원 야외공연장서 ‘청소년 문화존’ 개최

2011-06-22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25일 서대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 장려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열린공간에서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존 ‘꿈과 열정의 청소년 문화어울림’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해 온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문화존은 중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끼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존은 춤쟁이크루 등 2개 동아리 공연과 밸리댄스․섹소폰 연주 등 초청공연, 댄스킹 선발대회, 참가자와의 어울림마당 등이 흥미롭게 진행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청소년문화존에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