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젓갈축제 성공 다짐
‘맛깔스러운 발효젓갈 넉넉한 덤!’ 슬로건 내세워 오는 10월 개최
2011-06-22 곽태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발효젓갈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올해 최우수 축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내 탑정호, 유교문화 자산등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고유의 체험행사 발굴이 필요하며 젓갈축제의 부가가치가 논산시 전체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결정된 주요결정 사항을 축제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홍보에 만전을 기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지난해 4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395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 맛깔스러운 발효젓갈! 넉넉한 덤”이란 부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