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2기 신임 임원 선출

신임회장 정창일 도담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 감사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 사무처장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

2022-01-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0일 세종시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임원을 선출했다.

좌로부터

신임회장은 정창일 도담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은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 감사는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 사무처장은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수 있고, 이달말중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 정창일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앞으로 1년동안 주민자치가 세종시에서 안착될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가 견제와 균형속에 주민스스로 읍면동의 의회 성격의 일들은 수행하고 있으나, 예산이나 행정적인 뒷받침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기 주민자치연합회에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자치회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2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발전 하기위해서는 임기 불일치를 해소 하기 위해 앞장서고, 주민자치회 운영예산 확보 방안과 개선 방안 등을 시와 함께 노력 하겠다”는 의견도 모아졌다.

신임 연합회장은 37년동안 충남도, 대전광역시, 5개구청 등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2016년 말 퇴임후 세종시에서 새마을운동 회장, 걷기 연맹 부회장, 주민자치 위원, 도담동 주민자치회장, 도램 마을 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