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4년 연속 '최고 등급'

전문기관 개인정보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한 제도 정비

2022-01-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공단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영향평가 컨설팅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했고, 그 결과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지침,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 암호화키 관리지침,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매뉴얼 등 총 7종의 지침 및 계획을 법에 맞게 정비하여 업무에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100점 만점 중 9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대전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대표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