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헌신한 시민들!

대전경찰청, 협력단체회원과 함께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2011-06-23     이재용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 학배)은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3일 둔산동 소재 모 식당에서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임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 출․퇴근길 원활한 소통관리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해 온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앞으로 대전시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최근 어린이들이 교통싸이카에 호기심이 많은 점을 활용해 매주 1회 녹색어머니와 함께 관내 2개 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어린이 상대로 교통안전교육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협력단체와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는 등 대전의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