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살기 좋은 세종시

건설청,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직업전환훈련 우수사례 선정

2011-06-24     이재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이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정책개선을 위해 주관하는 ’10년도 성별영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예정지역 내 직업전환훈련이 정책개선우수사례로 뽑혔다.

건설청은 건설계획 단계부터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해 여성 편익시설 및 보육시설 설치, 여성 친화적 인프라 구축 등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해 왔다.

특히, 예정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훈련과정에 성별 통계를 생산․활용하여 성형평성 실현 및 여성 취업영역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건설청 유근호 기획재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하여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요구와 경험이 반영된 공간개발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