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시작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
2022-01-14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 장항읍은 2022년 1월부터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18명의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어르신의 집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마을을 돌면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들게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장항읍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