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의장,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받도록 마무리 할 것"
2022-01-17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도의회는 17일 의회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선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 ▲입법·정책활동 활성화로 일 잘하는 의회상 적립 ▲전문적인 예·결산 분석을 통한 재정심사 강화 ▲도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의회 구현 ▲자치분권 선도적 추진으로 지방의회 위상 강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는 운영체계 구축 등을 성과로 꼽았다.
11대 의회 임기 마지막인 올해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인사위원회 설치, 인사운영 기본 계획 수립 등 인사권독립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사 재배치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 운용, 입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평가팀 신설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부터 6월 정례회까지 11대 의회의 입법 및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받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