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설 명절을 맞아 1. 3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

2022-01-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시민들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17일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대전시 서구 관저동)를 방문, 명절 성수품목의 관리상황을 특별점검했다.

농협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나로마트 내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 관리 실태를 비롯해 원산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주요 농축 수산물의 중점 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사전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 대전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공급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아울러 대전농협은 소비자가 설 제수용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1. 31일까지 운영하고 사과, 배, 단감, 고사리, 숙주나물, 도라지 등 과일 및 채소류와 축산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