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연 142MWh전력 태양광으로
연간 전력 60MWh 생산ㆍCO2 26톤 감축 예상
2011-06-27 곽태중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천연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발전시설은 연간 60M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 26.6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시청 청사 내에 지난해 8월 5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 142MWh 전력을 태양광을 이용하게 된다.
명희철 기업사랑과장은 “미래 성장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추진으로 에너지 절감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수급향상과 에너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