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맞이 농특산물 ‘사전주문 판매’

28일 오후 4시~6시 차량 이용해 수령

2022-01-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오는 25일까지 사전주문 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사전주문판매전'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마음만은 풍족하고 행복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맞이

시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고려해 100% 사전 주문만 받아 28일 드라이브 스루로 상품을 전달한다.

판매하는 품목은 배, 흥타령쌀, 표고버섯, 떡국떡, 딸기,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요거트, 들기름, 연미주 등 다양하다.

주문은 오는 25일까지이고, 수령 방법은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천안시청 옆 시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차량을 이용해 받아야 한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주문 방법은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천안시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