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61주년 6ㆍ25 행사 개최

조국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 다시 한 번 되새겨

2011-06-27     곽태중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와 계룡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6ㆍ25전쟁 61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 및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기원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안보태세 확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6.25 전쟁영웅 소개 및 격려품 전달 ▲내외귀빈 소개 ▲헌시낭독 ▲동영상 시청 ▲계룡시장, 계룡시의장, 성우회장의 격려사 ▲향군회장 인사 ▲6.25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를 회고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전후세대에게는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전쟁의 아픔을 알게 해 지금의 평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