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 제안제도는 무엇?’
도민에게 생소해 범도민적 홍보, 미흡부분 문제 제기
2011-06-28 곽태중 기자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기)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28일 회의를 열고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남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개정안’을 처리했다.
명성철 의원(선진, 보령2)은 제안제도는 조직 구성원이 업무개선을 위해 제시한 경우 응분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동 제도는 하위계층에서 상위계층으로의 대화 통로가 되는데, 현재 충남도의 제안제도는 2006년 3월에 제정하여 추진하면서 지금까지 제안된 내용 중 업무에 채택된 내용이 무엇인지 설명을 요구했다.
김종문 의원(민주, 천안7)은 동 조례안은 집행부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효율성을 높이고 활용코자 하는 취지인데 그동안 제안제도의 미흡한 부분이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고 상금을 최고 3천에서 5천으로 상향하는 방안은 어떤지 대안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