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ㆍ사ㆍ정 협력 협의회 개최
2014년까지 일자리 창출 11,567명, 총 사업비 8893억
2011-06-29 곽태중 기자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9일 지역 내 실업 및 고용정책 안정화를 위해 일자리공시제 수정(안) 의결, 노ㆍ사ㆍ정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당초 상용직 1,700명을 988명이 증가된 2,688명으로 정해 오는 2014년까지 11,567명의 일자리 창출을 유치할 계획이며, 기업 투자유치 사업비의 경우 당초 679억원에서 민간투자 비용 7,8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893억원으로 증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일자리공시제 실천계획은 군의 지역특성과 부합되는 양질의 인적자원 공급과 일자리 창출 효용성 증대를 위해 일관성 있고 실현 가능한 고용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