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행 바우처 사업 추진

내달 7일부터 접수,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2011-06-29     곽태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경제적 부담 및 사회적 제약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여행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의 여행바우처사업 지원대상은 총 277명 4천1백6십2만4천원 규모로 여행사에서 국내 여행상품 구매시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되며 개별 바우처의 경우 가족여행 신청시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개별 여행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계층이며 복지시설단체 여행바우처는 사회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대상을 구성해야 한다.

대상자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여행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아 국내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여행상품을 구매해 여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