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로명주소를 ‘문답으로’
자주하는 질문 등 핵심 요약집 만들어 주민에게 보급
2011-06-29 곽태중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내달 29일 도로명 주소 전국 일제 고시에 앞서 ‘문답으로 알아보는 도로명 주소’ 책자를 오는 30일 발간해 주민에게 보급한다.
책자에는 ▲도로명 주소의 도입배경 ▲건물번호 보는 방법 ▲내비게이션이 사용되고 있는데 도로명 주소가 필요여부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개별적으로 신청여부 ▲도로명 주소 2년 연장의 이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료가 수록됐다.
류승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앞서 도로명 주소를 군민 모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장 사진 등을 첨부해 만들었다”며 “새주소 조기 정착, 군민의 이해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