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방범안전창 윈가드, 세종에 'R&D센터’ 착공
세종 R&D센터에 연구 실험실·안전체험관 등 구축 윤준호 대표 "대한민국 1등 안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포부
2022-01-2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충청권 스마트방범안전창 대표 브랜드인 윈가드가 세종시에 R&D센터 건립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성광유니텍(대표이사 윤준호)은 24일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세종 윈가드 R&D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 방범창에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윈가드센서 R&D 연구실과 실험실·생산 공장 및 안전체험관·전시공간 등이 들어선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ETRI 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 기반 시제품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방범창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도록 더욱 성실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새로이 신설되는 세종 윈가드 R&D센터를 계기로 윈가드를 대한민국 1등 안전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연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청장은 “IoT 기반 스마트방범센서와 창호의 융합으로 혁신의 대명사로 성장한 윈가드가 세종시대를 맞이해 더욱 더 창조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세종 윈가드 R&D센터는 1967㎡의 대지에 연면적 267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