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사랑의 떡국 떡’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NH대전농협에서 떡국 떡 전달받아 교육취약 학생 400명 지원

2022-01-2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에 NH대전농협(본부장 정낙선, 김동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떡」1,1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대전농협에서

이번 전달식은 NH대전농협에서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중·고 61개교 학생 400명에게 4kg씩 총 1,6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늘 응원하며, 자신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훗날 학생들이 받은 사랑과 희망을 이웃들에게 두루 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