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감동 민원서비스 실현
원터치 부동산전자도면열람시스템 구축 시간ㆍ경제적 면 높아
2011-06-29 곽태중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기존 군청 열린민원실에 구축한 지적(임야)도면 열람시스템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올해 5천2백만 원의 사업비로 장항ㆍ서천ㆍ마서ㆍ화양ㆍ한산ㆍ비인ㆍ서면 등 읍면사무소 7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또 일정시간동안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으면 군정홍보 동영상으로 자동 전환돼 생활정보까지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주민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남신 열린민원실장은 “도면의 확대ㆍ축소ㆍ이동ㆍ부분 확대 등 해당 지번의 공시지가열람 등 주민의 알권리를 더욱 충족시켜 재산권 관리는 물론 침체돼 있는 부동산시장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미설치 지역은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전자도면열람시스템은 지난 2009년 군청민원실에 설치돼 하루 평균 51건으로 현재까지 1만5천 건의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