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거점온돌방 선정 및 사업설명회 성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26일 오전 센터 내 중교육실에서 거점온돌방 대표 15명과 함께 ‘2022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에서 2022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공모를 진행, 지난 19일 최종 선정된 15개소의 거점온돌방 대표들은 이번 설명회에서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개요, ▲운영매뉴얼, ▲사업 집행원칙과 기준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미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올해도 돌봄활동가 파견,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우수프로그램과 자원공유, 거점온돌방의 운영진 역량교육 등을 수행하며 거점온돌방 사업 지원을 통해 마을돌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 대전형 아이돌봄 플랫폼 “대전아이 웹(www.daejeoni.or.kr)·앱”을 통해 근처 거점온돌방을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