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취약계층 아동에 설 명절 선물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26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임주빈 부이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은 KR소년단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선물 역시 장학금 대상 아동에게 지원된다.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은 “2022년에도 국가철도공단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쳐나가겠다. 아이들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달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명절 선물을 챙겨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국가철도공단의 꾸준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의 학습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KR소년단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77명의 아동에게 매월 약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