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변호사, 세종시장 출마선언 대선 이후로 연기

대통령선거에 전념하기 위하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2022-01-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성선제 윤석열 대통령후보 세종 선대위원장(미국 뉴욕 변호사)은 대통령선거에 전념하기 위하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세종시장 출마선언을  대선 이후로 연기했다.

성선제

그는 26일 오전 10시 유튜브 '성선제TV'를 통하여 예정되어 있으나, 당의 방침을 수용하기 위함이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25일 "대통령선거에 집중하기 위해 대선이 끝나는 오는 3월 9일까지 현재 당협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 대해 지방선거 출마선언과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하기로 했다“며 전국 시도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은 예비후보자격의 문자발송과 명함배부, 사무실 개인 현수막 걸기 등이 전면 금지된다.

성선제 변호사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를 넘어 정치수도를 만들어야 하고, 국회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며, 대법원과 대검찰청 그리고 헌법재판소까지 사법부의 이전도 추진하겠다는 본안이다.

그러면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종시민들을 위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세종시 아파트 평균가격 이하의 1가구 1주택에 대하여 ‘반값재산세’를 비롯하여 광범위한 재산세 감면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 유관 협회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협회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