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맞이 '청렴 캠페인' 펼쳐

청렴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

2022-01-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청렴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절할 줄 아는 용기, 청렴을 지키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공무원노조 임원, 감사위원회 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아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출근길에 ‘설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명절 연휴 선물 반환 신고 및 공무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그리고 부서별 사전 배부한 청렴 포스터를 이용해 자체 캠페인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전 직원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등급이자 기초자치단체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