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회적기업 지원 2개소 선정

하늘땅영농조합법인ㆍ(주)깨끗한사람들 각 7천만원, 3천만원 개발비 지원

2011-06-30     곽태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청남도 주관 2011년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인 ‘하늘땅영농조합법인’과 충남형 사회적기업인 (주)깨끗한 사람들’ 등 2개소가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에 기술개발, R&D, 홍보 및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은 7천만원, 충남형사회적기업은 3천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도울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경영지원, 생산품․서비스의 우선구매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아울러 이윤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