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공감만세, 대전 관광개발 업무협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지난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대전관광개발 및 지속가능한 관광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일 공사의 사명이 대전마케팅공사에서 대전관광공사로 변경됨에 따라, 지역관광공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의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관광 기반 조성과 공동사업 전개 ▲근대문화유산 활용방안 모색 ▲대전 관광개발에 대한 상호 협의 ▲관광 관련 포럼 및 컨설팅 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 발굴 등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특히 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전 관광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경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전 관광 발전 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문제를 관광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대전 관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