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회공헌활동 나서

28일 사랑의집 찾아 떡국 및 방역용품 전달하고 단체헌혈

2022-01-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구재단은 28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찾아 떡국과 방역용품을 전달하고, 단체헌혈 행사도 가졌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이날 사랑의집에 60명분의 떡국재료와 제철과일, 손 세정제 및 마스크 등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전달했다.

사랑의집은 대전 유성구 송정동 소재 노인전문시설로 평균연령 85세 어르신 6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이어 특구재단은 코로나19 및 계절적 특성으로 헌혈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혈액수급에 동참하고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로 30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물품 나눔 및 단체헌혈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