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임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문화예술·체육·농업·청년·세정 등 5개 분야

2022-01-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 자문을 수렴하고 또 다른 시각의 시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8일 5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게 됐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시고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형준 협동조합 그려 이사장 ▲체육 분야 이준호 아산시 체육회 이사 ▲농업 분야 김민태 아산청년농부협회 회장 ▲청년 분야 강유정 청년공동체 느루 대표 ▲세정 분야 이상혁 세무법인 온 대표 총 5명이다.

정책특별보좌관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아산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요 이슈 및 현안 사항 발생 시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논의,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 분야와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