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상·송명석, 설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2022-02-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문상 세종미래교육시민연대 대표와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이 설날인 1일 세종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34년동안 중등에서 교육활을 하고 있는 유문상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창의, 인성, 감성이 조화된 인간의 육성을 목표로 해야 된다"며, 오는 9일 오전 10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송 소장은 "지난달 5일 ‘세종교육 혁신’과 ‘교실혁명’을 강조"하며 출마선언을 통해 “잠자는 학생을 깨우기 위하여 교수학습 방법을 전면 개혁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해서 학교 안전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세종시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선거부터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선거비용제한액의 50%(후원회지정권자가 동일한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후원회는 합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