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 학교환경개선 518억 집중투자
2022-02-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본예산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518억원을 집중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노후된 학교시설 중 학생들의 교수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실수선 94억원 ▲화장실수선 51억원 ▲안전제고 시설개선 84억원 등이다.
특히 위생적인 급식환경 및 쾌적한 교실환경을 위해 ▲급식시설개선 78억원 ▲냉난방개선 73억원 등 작년도 대비 대폭 투입했으며 40년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73억원을 투입해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에 적합한 학교 공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