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무한봉사자 자세 가져줄 것”

민선 5기 1년 비전 선포식서 ‘살기 좋은 청양’ 다짐

2011-07-01     곽태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결산 및 청양발전의 비전 및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민선5기 1주년 결산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석화 군수는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잘된 점은 유지하고 아쉬운 점은 보완해 민선5기 2년차에도 군정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이 편히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영원불변의 가치를 갖고 무한봉사자의 자세로 환경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처하고 폭넓은 사고와 신속한 행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공평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청양을 건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이 민선5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지천100리길 조성 ▲천장호수변 산책로 설치 ▲칠갑호 수변 개발 ▲고향의 강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스틸테크노산업단지 ▲운곡 제2농공단지 ▲농산물 가공산업 ▲청양사랑장학기금조성 ▲민ㆍ관ㆍ학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