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2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14안건 사전 협의

2022-02-03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서산시의회가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 결의안 1건 등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이동노동자 복지증진 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원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등이다.

이밖에도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몽유도원도 반환촉구 결의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이연희 의장은 “연휴 간 확진자 2만 명대를 돌파하는 등 오미크론이 지역사회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며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재택치료 환자 지원,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구축 등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편하고 답답하시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를 반드시 종식시켜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