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중점 목표는 경제"
대전컨벤션센터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 갖고 3가지 분야 토론
2011-07-01 이재용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민선5기 1년 성과와 반성 그리고 변화’라는 주제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도정자씨는 “민선 5기 1년간 변한 것”대해 질문했으며 염 시장은 “193개의 기업 유치와 4억불 상당의 외자 유치”를 경제적 성과로 꼽고 “엑스포재창조사업, 의료 관광, HD드라마타운을 통한 서비스산업 고도화도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혔다.
또 둔산동 주민 양희순씨는 “염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일자리 10만개 창출의 추진 성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취임 후 116,000개 일자리 창출로 상향 조정했다”며 “5월말까지 2만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 고용 일자리냐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지만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