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결실 맺은 충남교육’
1일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해단식 겸 종합시상식 열려
2011-07-01 곽태중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일 천안 소재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지역교육장, 지도교사, 코치와 입상선수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겸한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성 교육감은 “역대 최다 메달을 거둔 충남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입상한 선수들이 충남체육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어린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공학교와 지도교사에 대한 교육감 표창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36명의 모든 선수에게 계룡장학재단의 체육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입상한 종목들이 예년과 다르게 편중되지 않고 저변이 확대돼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망도 밝다고 밝히며 학교와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