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사업 추진
2022-02-04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은 올해 105억을 투입, 영농환경개선과 농촌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28억7000만원(L=13km, 28지구), 용배수로정비사업 31억원(L=23.3km, 42지구), 성리두리3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3억원(A=56.6ha),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9억5000만원(5지구), 소류지 정비사업 9억원(2지구) 기타 수리시설정비 13억8000만원 등이다.
또 영농기 전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