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합하는 ‘논산’ 만든다
지난 2일 시 간부 및 시의원 60여명 함박산 화합등반 실시
2011-07-03 곽태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시의회는 지난 2일 연무읍 소룡리에 위치한 함박산을 함께 오르며 논산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화합행사는 시청 광장에서 함께 버스로 연무 소룡리로 출발해 약 1시간 코스의 함박산을 등반한 뒤 오찬을 하고 연무체육공원으로 이동, 시간부와 시의원간 족구게임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민선5기 1주년과 제6대 논산시의회 개원에 즈음해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시와 시의회가 오로지 논산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이혁규 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시의회와 집행부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논산발전을 이뤄나가자”고 화답했다.
시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집행부와 시의회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뤄내기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